네 번째 시즌, 7월 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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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마리 퀴리' 트레일러 영상 화면 캡처.ⓒ라이브
뮤지컬 '마리 퀴리'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 김소향·박혜나·김려원, '안느 코발스카' 역 강혜인·이봄소리·전민지, '피에르 퀴리' 역 테이·차윤해, '루벤 뒤퐁' 역 박시원·강태을의 모습이 담겨있다.김소향·박혜나·김려원은 라듐을 발견한 저명한 과학자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고뇌와 강인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강혜인·이봄소리·전민지는 진실을 위해 거대한 권력과 맞서는 폴란드 출신 라듐시계 공장 직공의 서사를 표현했다.마리의 남편이자 연구 동반자 '피에르 퀴리' 역의 테이·차윤해는 과학자다운 열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드러냈다. 박시원·강태을은 라듐시계 공장 '언다크' 대표이자 마리의 연구를 지원하는 기업가 '루벤 뒤퐁' 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연기했다.2020년 초연한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이민자라는 편견과 고난을 이겨내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리 퀴리'는 7월 25일~10월 19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