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부터 네이버 이모셔널씨어터 채널에서 전막 무료 온라인 중계
  • ▲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공연.ⓒ이모셔널씨어터
    ▲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공연.ⓒ이모셔널씨어터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가 네이버 TV 이모셔널씨어터 채널에서 공연 전막 온라인 중계를 진행한다.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는 1940년 일제강점기와 1980년 독재정권 시대에 자유를 꿈꾸는 두 사람이 책을 통해 만나는 타임워프 뮤지컬이다. 주인공인 양희와 해준이 서로의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온라인 중계는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네이버 TV 이모셔널씨어터 채널에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양희' 역에 이봄소리, '해준' 역에는 윤은오가 출연한다.

    방송 기념 타임세일 이벤트도 마련했다. 타임세일은 11일 오전 10시~12일 오후 11시 59분 전석 40%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예매는 예스24 티켓과 NOL티켓(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는 오필영 아티스틱 디렉터가 설립한 이모셔널씨어터가 자체 공연 IP 개발 프로젝트인 '랩퍼토리(LABpertory)'를 통해 개발한 첫 작품이다. 김하진 작·작사, 문혜성 작곡·음악감독, 박한근 연출, 홍유선 안무가 등이 참여했다.

    이봄소리·이지수·박새힘·정욱진·윤은오·임규형이 출연한며, 6월 21일까지 et theatre 1(구 눈빛극장)에서 공연된다. 작품과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