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44분 화재 발생 … 14분 만에 진압3층 NH증권 창고 실외기실서 발화 …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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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사 직원 약 5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44분께 파크원타워2 3층 NH증권 창고 실외기실에서 불이 났다.화재 발생 직후 건물 내에서는 직원들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인 오전 9시 58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