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 통해 판매민간 키즈카페 58곳 이용 가능 20퍼센트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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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사용처 확인 ⓒ스마트서울맵
서울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추가 발행한다.서울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0억 원 규모의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Pay+앱을 통해 1인당 월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다.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 이용 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서울시 인증을 받은 58개 키즈카페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서울맵, 서울페이플러스 앱, 우리동네키움포털 등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올해 발행 예정 총액은 35억원으로 이번이 2차 발행이다.앞서 올해 초 20억원 규모로 1차 발행된 상품권은 판매 시작 14일 만에 조기 소진돼 3만5000여명이 혜택을 누렸다.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의 이용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양육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처음 도입됐다.현재까지 약 11만5000명이 20% 할인 혜택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