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 韓 선수 전영오픈 男 복식 우승올해 국제대회 3연속 쾌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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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김원호(사진 왼쪽), 서승재 선수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유인촌 장관은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 김원호 선수의 쾌거를 축하한다"며 "2025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을 제패해 올해 3개 국제대회에서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국민에게 환희를 선사했다"고 언급했다.이번 전영오픈 남자 복식 우승은 2012년 이용대-정재성 선수의 우승 이후 한국 선수로는 13년 만이다.유 장관은 또 "앞으로 있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