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는 탄핵기각과 직무 복귀 … 헌재 더욱 압박해야가치 수호에 무능한 국힘 … 개신교 나설 수밖에종교자유 없는 중공 위성국가화(제2 홍콩)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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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딴지 건《법기술자들》3월 8일 오후 3시 뉴스는 전한다.“대검찰청이 즉시항고를 포기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한다는 뜻이다.이 간단명료한 당연지사와 사필귀정이 왜 이렇듯 지체되었나?《검찰 일각》이 윤 대통령 석방을 한사코 가로막았기 때문이란다.누가?어떤 인간형이?어떤《법 기술자》가?■ 허영·이인호·이호선, 진정한 학자가 뭔지 보여줬다상앙(商鞅, 기원전 390년 ~ 338년) 같은 자들이었을 것이다.그는《법의 지배》아닌《법에 의한 지배》로 진시황에 반대하는 지식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전체주의 일인 독재》를 강제한《법 기술자》였다.이런 자들은 출세를 위해 그때그때의 끗발에 잽싸게 가 붙는다.이들은《무엇이 핍박받는 정의》이고《무엇이 핍박하는 불의인가》에는 관심 없다.《무엇이 내 출세에 이로운가》에만 관심있다.지금의 좌익 대세(大勢) 하에서도 이 점은 똑같다.자칭《엘리트》들이 다투어《좌파-강남좌파》가 된다.그래야《우리법연구회 / 국제인권법연구회 / 좌파사법부 / 좌파 수사기관》 요직에 발탁될 것이기에.물론, 허영·이인호·이호선 교수 같은 정도(正道)의 헌법학자들도 있다.이분들의《용감한 논전(論戰)》이《법 기술자들의 현란한 법리 요설》을 깨부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아니오"가 대한민국 구한다좌익 홍위병 시대임에도 대한민국이 이나마 망하지 않은 건 그래도, 이 메스꺼움을 향해 “아니오!”라고 외친《광야의 소리》가 있었기 때문임을 우리는 재확인한다.오늘 3월 8일 토요일에도 광화문-시청 앞-여의도 광장에선 수십만 자유-민주-공화《시민 / 국민 / 2030 / 대학생 / 어머니 아버지 / 할머니 할아버지 / 손자》들의 대행진이 활화산처럼 분출했다.이 파도가 역사의 풍향을 바꿨다.대한민국 만세로!3월 8일 오후 5시 47분 드디어!윤석열 대통령!그가 서울구치소 정문을 나섰다!저만치 오고 있다!손을 번쩍 든다.주먹을 불끈 쥔다!국민에게 고개숙여 인사한다.미소짓는다!.이겼다! 이겼다!자유-공화 시민이 이겼다!윤석열 대통령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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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을 가득 메운 자유민주공화 시민들. ⓒ 서성진 기자
■ 개신교가 나설 수밖에, 왜?이 거대한 역전 저변엔《자유 / 인권 / 법치 / 시장 / 공정의 가치》를 떠맡은《개신교 정신》이 있었다.광화문의《대국본》여의도의《세이브 코리아》!그 가치들은 마땅히 국민의힘이 선도했어야 한다.그러나 그들은 못났다.일부는 배신했다.자유 한국인들, 윤 대통령 석방에서 더 큰 싸움으로 가자!①《중공 패권주의》축출!②《반 국가세력 》척결!③《사법 카르텔 / 선관위 가족회사 / 정치 헌재(憲裁) / 좌파 공권력》청산!④《기회주의 언론》비판!⑤《좌파에 먹힌 1987년 체제》경신!자유 시민의《대한민국 재건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① 윤 대통령 탄핵 각하! 직무 복귀!② 불법체포-불법감금 처벌!③《조기 대선》박살! -
- ▲ 여의도를 뒤흔든 자유민주공화 시민들. ⓒ 서성진 기자
윤 대통령을 체포한 것은 오동운 공수처장(69년생)이 주도했다.구속기소를 주도한 것은 심우정 검찰종장과 검찰 특별수사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심우정 (71년생)은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장남.심대평 (41년생)은 김종필 이회창 등 충청출신 정치거물 밑에서 힘을 키워 나중앤 독자정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까지 한 돈키호테 스타일. 우파정치인이라면서 한미FTA에 반대표 던진 갈지자 행보 인물.박세현 (75년생) 은 김대중 정권 당시 대검 중수부장으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비자금 사건을 적당히 처리, 그 공로로 검찰총장이 된 박순용 (45년생) 의 아들이다,벅세현 은 한동훈 (73년생)의 서울 현대고 서울법대 1년 후배로 긴밀한 관계다.한동훈 의 장인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 45년생)는 박순용 과 또 절친.한동훈 의 정치멘토인 이병기 (전국정원장, 47년생) 이연홍 전 중앙일보 정치부장(60년생)은 진형구 와 고교 선후배 관계로 오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력 신문 사주도 같은 고교 동문.이쯤 되면 검찰 내에서 누가 끝까지 대통령 석방을 막기 위해《긴급항고》라는《법기술》을 쓰려했는지 짐작·추론할 수 있다.《긴급항고》하라고 이재명 박찬대 등은 목놓아 울부짖었다.헌재 판결 전 윤 대통령 석방은 그들에게 치명타이기에.그랬다면, 상급법원 판결이나 위헌제청(또, 헌재) 등 석방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 - ▲ 윤석열 대통령의 승부수가 적중했다. 변호인단이 권고한《보석신청》대신 택한《구속취소 청구》가 빛을 발했다. 주먹을 불끈 쥐고 걸어서 구치소를 나섰다. ⓒ TV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