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윤석열 두 대통령이 제왕적?이재명 국회 독재가 더 제왕적!탄핵기각·직무복귀에 총력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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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헌론 밥상에 온갖 수저들이 달려들고 있다. ⓒ 이종현 기자
■ 온갖《얌체》들이 달려든다윤석열 대통령의《임기에 연연하지 않는 개헌론》을 계기로, 이를 자신의 탐욕과 야심의 관철 기회로 삼으려는 온갖 부류들의 행렬이 자못 가관(可觀)이다.개헌논의의 무대엔 물론 모든 유형의《미스터 코리아 지망자》들이 올라올 수 있다.그 권리는 누구에게나 부여돼 있다.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법률적 차원의 당연지사다.정치적으로는 이와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의《개헌론》은 지난 수 개월간의 그의 치열한 헌신-고난-항전이 전취한 고지(高地)였다.그런데 막상 그 고지에 서보니, 그동안 한가하게 파리나 잡고 앉았던 자들이 갑자기 튀어나와《감 놓아라, 배 놓아라》한다면?순《얌체 짓》이라 할 수밖에 없다.■《감 놓아라 배 놓아라》하며 권력배분 요구개중엔《원로》라는 이들도 있다.《퇴물》들도 있다.박근혜 정부 탄핵 쿠데타 이래 정치적-도의적 흠결을 드러낸 이도 있다.희생은 없이 득과 실속은 누려 온 허명(虛名)도 있다.가만있기에 자족하고 사는 줄 알았는데, 또다시 “나요~” 하고 끼어드는《만년 감초》도 있다.이들이 시국을 걱정하는 나머지 “내가 경험하고 터득한 바에 의하면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라며 충고해주는 것까지야 뭐라 할 것인가?그러나, 그 정도를 넘어 그 어떤 욕심이라도 부리려 한다면 그건《밉상》이라 할 수밖에 없다.더군다나 개헌론 중에서도《내각제》를 펴는 축에는《제왕적 대통령제의 병폐》를 지적하면서 실제로는《의회 권력의 주주(株主)》를 노리는 야욕 꾼들이 분명히 있다.이들은 국민의힘 일각일 수도, 좌파의 일각일 수도, 언론 일각일 수도 있다.그들은 박근혜-윤석열 두 대통령탄핵에 앞장섰다.《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은 나무라면서《의회 독재의 폐단》엔 별말이 없다.박-윤 두 대통령이《제왕적》?그렇게 말하는 그들이야말로 슈퍼 갑(甲) 아닌가?그 갑(甲)들은 더 나아가 내각제 하의《막강 국회》일각을 포섭하는 등으로 이 나라의《과두(寡頭) 지배자》로 올라서려 한다.이런 기득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모처럼의 개헌론을 날치기당할 수는 없다.■《상습 탄핵 정파-언론》의 주도권 장악 저지해야이런 꼴을 막으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원상회복을 위해 그동안 피 터지게 싸워 온《국민 저항운동》이 눈에 불을 켜고《개헌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나가야만 한다.자유 저항운동 세력,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1987년 체제》는 바뀔 만하다.그러나 개헌이《상습 탄핵 정파-언론》의 사냥터가 되는 것은 단호히 저지해야 한다.우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기각》, 즉각적인《직무 복귀》에 모든 논의를 집중하게 해야 한다.그러기도 전에 뭐《개헌논의 = 권력투쟁》부터?《얌체》들은 언제나 있지만, 이건 정말 너무 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