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77개소, 상주 작가 77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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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립 둔촌도서관 프로그램 현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문학관·서점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작가와 시설 간 매칭 여건을 개선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문학주간과의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풍성한 문학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모에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이 갖춰져 있고 상주작가에게 창작 공간 제공이 가능한 전국의 도서관·문학관·서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이번 공모에 문학시설 77개소 선정 후, 3월에는 상주 작가 77명을 뽑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