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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의 아이콘들. 한동훈이 2선으로 밀려났다고 잠자코 있을 그들이 아니다. 물 밑에서 꿈틀대는 것은 대리인 내세우고 개헌론을 부각시키려는 꼼수다. ⓒ 뉴데일리
■ 한동훈 밀려났지만 …
오늘의《비(非) 좌파)》는《탄핵 반대파》와《탄핵 찬성파》로 갈라져 있다.
《탄핵 찬성파》는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또 몰아내려 한다.
이들은 한동훈 을 그들의 새 대리인으로 앞세웠다.
그러나 한동훈 은 당권에서 밀려났다.
《탄핵 찬성파》는 이것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노림수를 포기했을까?
천만에!
그들은 또 다른 잔꾀를 쓰고 있다.
① 제2, 제3, 제4의 대리인 내세우기
그들은 한동훈 이 물러서자마자 황급히 새 얼굴들을 띄워주었다.
유승민, 오세훈, 홍준표, 안철수, 우원식, 누구, 누구, 누구.
윤석열 대통령은 그렇다면 끝났다는 것인가?
노(no)!
힘이 빠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윤석열이 엄연한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탄핵 여부는《헌법재판소》를 거쳐야 판가름 난다.
그런데도《탄핵세력》은 마치 헌재가 탄핵안을 의례 인용할 것인 양 전제하고서《조기 대선》을 떠들고 다닌다.
누구 마음대로?
엿장수 마음대로?
윤석열 대통령은 죽을 고비에 섰지만,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전의(戰意)를 분명히 밝혔다.
그 전에《이재명 유죄》가 확정될 수도 있고.
② 내각제(또는 이원집정제) 개헌 띄우기
《탄핵세력》의 또 하나 연명책은 내각제 개헌으로 가는 것이다.
내각제도 자유민주주의의 한 제도이기는 하다.
그러나 중국, 북한, 러시아, 대기업, 언론, 각종 패거리, 좌익 등 이권 카르텔들이 온갖 꼼수를 다 부리는 한국정치판에서, 내각제는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
국회의원 얼마만 포섭하면, 그들은 얼마든지 한국 정치를 쥐락펴락, 가지고 놀 수 있다.
대통령제도 물론 그 나름의 위험부담은 있다.
그러나 자유 보수 우파 국민이 시퍼렇게 깨어 있는 한《불한당 대통령》은 막을 수 있고, 막아야 한다.
이만한 헌신도 없이, 어찌 살 만한 나라를 영위할 수 있겠나?
③ 결론 : 사즉생
상황이 그렇다면, 자유 보수 우파의 대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선택지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럴 땐 죽을 각오로 싸우는 것밖엔 다른 길이 없다.
뉘 알랴?
죽으려는 자는 산다고 했으니.
자유 보수 우파는 이미 그러고 있다.
광화문에서, 남태령에서, 용산, 한남동 관저 앞에서.
그래서일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1.5%(여론조사 공정)로 뛰어올랐다.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
《권영세-권성동》은《자진 항복》으로 가고 있지만.
자유인들은《사즉생(死卽生)+진인사대천명(盡人事 待天命)》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