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7시 관악아트홀…방송인 박경림 사회
  • ▲ '2024 숏챔 페스티벌' 포스터.ⓒ관악문화재단
    ▲ '2024 숏챔 페스티벌' 포스터.ⓒ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하 재단) 관악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관악아트홀에서 '2024 숏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은 '숏챔'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즐기는 콘텐츠를 확산하고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숏폼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물로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점유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영상작품 중 1차 심사에서 △웃음폭탄지수 △눈호강지수 △포텐셜지수로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발했다. 해당 작품은 9월 18일까지 미디어센터관악 홈페이지에 게시해 '좋아요'와 조회수를 통해 온라인 가산점을 부여한다.

    '2024 숏챔 페스티벌'은 '재미와 웃음'을 주는 숏폼 챔피언을 가리는 콘테스트로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는다. 이날 숏폼 챌린지뮤직 연주와 스트릿댄스, 힙합 등 신나는 무대, 참여형 경품행사, 게임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관객심사단의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상금 1000만 원으로 △챔피언(1편) 400만 원 △마스터(3편) 각 100만 원 △에이스(4편) 각 50만 원 △스타(2편)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본선에 선발되지 않은 참여작 중 5편을 추가 선정해 비경쟁부문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현장 투표에 함께할 관객심사단은 관악구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