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서의 달 행사 현장.ⓒ관악문화재단
    ▲ 독서의 달 행사 현장.ⓒ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장기연체자를 위한 연체 해방 이벤트를 펼친다. 3권 이상 대출자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마지막 주에는 두배로데이를 통해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등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좀비 소설의 대가 정명섭, 추리 문학가 홍정기, 동화 작가 김여진 세 작가가 '학교 괴담'을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영 케어러 조기현 작가는 '관계와 돌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신성초등학교에서 베스트셀러 '해리엇'의 저자 한윤섭 작가의 만남도 진행한다.
  • ▲ '관악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일정표.ⓒ관악문화재단
    ▲ '관악구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일정표.ⓒ관악문화재단
    9월 북큐레이션은 가을과 어울리는 힐링, 감정, 시 등을 주제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열었다 닫았다 감정사물함, 나만의 힐링루틴 등 각 도서관에서 마련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내가 GREEN 기록 △릴레이 소설 △북스타트 책놀이 △음악으로 만나는 세계문화 △약자와의 동행 '가치 플러스' △도토리 굴러간다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관악구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