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업무협약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2일 DDP 아트홀서 진행
  • ▲ 서울시50플러스재단-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업무협약식.ⓒ서울시
    ▲ 서울시50플러스재단-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업무협약식.ⓒ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올해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주관하고 중장년 디지털 및 금융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7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 상담, 면접 등을 진행하는 채용 부스와 일자리 진행 사업을 안내하는 취업상담관, 컨설팅과 경력설계를 해볼 수 있는 내일설계관 등이 운영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디지털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공익캠페인과 은퇴 중장년을 위한 찾아가는 신용·재무상담도 진행한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중장년 세대가 퇴직을 앞두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고 개인적으로도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