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병원, 몽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 참가 몽골 의료관광객 1만6000명…"현지 마케팅 확대"
  • ▲ 의료관광설명회. ⓒ서울시 제공
    ▲ 의료관광설명회.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몽골 의료관광객의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 의료관광설명회를 열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지난 12~13일 '2024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의 새로운 건강한 삶'을 주제로 서울 소재 병원과 몽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몽골 환자 204명에게 직접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B2B(기업거래)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의료관광 기업과 몽골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가 서울 의료관광상품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리브어게인), 신세계서울병원, 영등포구청(문화체육과), KMI한국의학연구원, 대림성모병원, 이레마케팅, 제인 DMC 코리아, 나누리병원, 디에이성형외과, 강남센트럴안과의원, 뷰성형외과, 이대부속병원 등 총 12개 사가 참가했다. 몽골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는 23개 사가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몽골 환자는 약 1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시는 의료관광 분야가 관광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현지 상담회 등을 개최해 서울 내 다국적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매력적인 의료관광 콘텐츠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 마케팅을 통해 바이어 및 환자들과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 현지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