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元 3.4%P 차 … 여론조사 중 가장 적은 격차 기록수세 몰린 이재명 … 탄력 받은 원희룡 바짝 추격
  •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뉴데일리DB
    ▲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뉴데일리DB
    4.10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맞붙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여권의 유력한 잠룡 가운데 하나인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미디어리서치가 경기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후보'를 물은 결과 이 후보가 4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원 후보는 44.3%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4%포인트다.

    두 후보의 격차가 3%포인트 대로 좁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정권 무소속 후보는 2.1%, 최창원 내일미래로 후보는 0.6%로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5.3%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 18세~20대(51.1%), 30대(56.3%), 50대(56.3%)에서 과반 지지율을 얻었고 원 후보는 60대(59.8%)와 70대(52.5%)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50.6%가 이 후보를, 43.2%가 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여성은 이 후보 44.7%, 원 후보 45.5%로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번 여론조사 방법은 유선 10%·무선 90% 혼합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