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슈퍼 화요일’이 시작된 가운데 버지니아주와 버몬트주 경선에서 승리했다.

    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이날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에 이들 2개 주에서 프라이머리(예비선거)로 진행된 투표 종료 직후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확정 보도했다.

    민주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등 14개 주에서 프라이머리, 미국령 사모아에서 코커스(당원대회)를 진행했다.

    버지니아주에는 배정된 대의원은 총 99명, 버몬트주 대의원은 16명이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