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의 전설' 밥 말리 삶 영화화'밥 말리: 원 러브', 오는 3월 개봉
  • '레게의 아버지' 밥 말리(Bob Marley)의 음악과 삶은 다룬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레게 아티스트' 하하가 발벗고 나섰다.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밥 말리: 원 러브(Bob Marley: One Love)'의 앰버서더(Ambassador)로 가수 하하가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게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하면서 'Love inside(WITH Stephen Marely)' '당 디기 방' 등 다양한 곡들을 발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하는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가 영화로 재탄생했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앰버서더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하하는 최근 레게 듀오 '설레게'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과 '레게보이즈'를 결성하는 등 레게를 향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방송가를 누비면서 레게에 대한 '뚝심 있는 열정'을 과시하고 있는 하하와,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실화를 다룬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밥 말리: 원 러브'는 내달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 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