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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터리 광물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니켈 가격 역시 전기차 수요 부진과 함께 공급 과잉이 지속되며 급락했다.2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가격은 지난해 3월 톤당 4만2990달러에서 최근 1만6200달러로 60% 이상 떨어졌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 주요 니켈 생산국인 호주, 캐나다 등의 개발업체들이 잇따라 광산을 폐쇄하고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배터리 핵심 광물로 주목 받으며 몸값이 높아졌지만 이후 전기차 수요 부진과 함께 공급 과잉이 지속되며 급락세로 돌아섰다.호주와 캐나다 등 주요 업체들은 광산 개발과 관련해 이미 구조조정에 나선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