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장면.ⓒ마스트인터내셔널
    ▲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장면.ⓒ마스트인터내셔널

    마스트인터내셔널은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가 현재 진행 중인 서울 공연과 내년 1월 13일부터 진행되는 부산 공연의 매출이 3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루치아'는 지난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서울연은 약 16만장 판매 256억, 부산은 약 3만장 판매 46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총 3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최대 매출이다.

    기록의 원동력은 태양의서커스가 2007년 '퀴담'부터 쌓아 올린 브랜드 파워에 힘입은 성과이자 부산 공연의 경우 최초 내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300억 돌파를 기념해 특별 할인과 추가 공연 오픈을 확정지었다. 12월 7·10 오후 5시 30분 공연에 한해 25%(이하 R석~B석, 1인 4매 한정), 13·14·17일 5시 30분 공연에 한해 20% 할인이 진행된다. 오는 28일 오후 3시 공연도 추가 오픈한다.

    '루치아'는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 38번째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타이틀은 쇼 제작의 핵심 요소인 '빛(스페인어로 luz)'과 '비(스페인어로 luvia)'의 소리를 합쳐 만들어졌다.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매혹적인 곡예 퍼포먼스로 펼치며 강렬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관객과 만나며, 2024년 1월 13일~2월 4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