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진보 위장 '탄핵총질'··· 대중 속이는 '트로이의 목마''더러운 평화' 택하면, '더러운 멸망'으로 직행할 것
  • ▲ 트로이의 목마 모형. ⓒ픽사베이(https://pixabay.com)
    ▲ 트로이의 목마 모형. ⓒ픽사베이(https://pixabay.com)
    ■ 민주주의 악용하는 민주당

    자유민주 체제의 [의회주의 + 다수결]을 악용해 일당 독재로 폭주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게 오늘의 한국 정치의 실상(實相)이다. 

    민주당의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 움직임
    <노란봉투법> ②과
    <방송법 개정> ③ 강행처리 가 그것이다. 

    원래 NL 운동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민주주의를 타도대상으로만 친다.
    법치주의, 복수정당제도, 대의제 민주주의 따위는 부르주아 계급의 도구라고 배척한다.
    그 대신 [인민의 지배]란 위장 명칭의 [소비에트 독재 = 당의 독재 = 당 정치국의 독재 = 일인 독재]를 지향한다. 

    그러나 일당 독재 전체주의를 폭력혁명으로 쟁취하기란 어렵다고 판단할 땐, 속임수 전술을 쓴다.

    ★ “우리는 극좌 혁명을 추구하지 않는다.
    우리는 3권분립 하에서 [진보적] 정책을 펴나가려 한다."
    ★ “▲참여 확대 ▲ 보편적 복지 ▲ 자주·평화·통일을 추구할 뿐이다.”
    ★ “이걸 좌익이라 치는 건, 극우의 용공 조작·색깔 공세다.”
    어쩌고.
    다 거짓말이다. 
    ■ '민주당 +  NL' 통일전선 의 혁명 시간표

    NL들의 이런 말들은 대중을 현혹하고,
    자신들의 민낯을 감추려는 <트로이의 목마>에 불과하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 대중은 그 속임수에 절반 이상이 넘어가 있다.
    대중민주주의의 타락이다. 

    이런 유리한 상황을 간파한 NL 운동권은 지금
    [입법권+사법권]을 조자룡 헌 칼처럼 휘두르며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을 제도권 안에서 착실히 밀어붙이고 있다.
    ① ② ③은 결국, 그 혁명 시간표의 한 부분인 셈이다. 

    ●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탄핵 운운은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발상이다.
    그가 탄핵에 해당할 무슨 일을 했기에?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문곡직 탄핵?
    세상에 이런 행패가 또 있나?
    내년 총선에서 저들이 이기면,
    윤석열 대통령도 탄핵할 저들이다. 

    ● <노란봉투법>은
    극렬 강성노조가 파업하며 기업에 입한 손해를,
    전혀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이다.
    이게 말이 법이지, 법 같은 법인가?
    난동 허용법, 불법 허용법, 남의 집 무료로 헤집기 허용법도 정상적인 법인가? 

    의회민주주의 절차가 그런 폭거(暴擧)를 합법화하는 한낱 도구로 전락한다면,
    그따위 가짜 민주주의는 자유 진영으로서도 존중할 단 한 푼의 가치도 없다.

    ● <방송법 개정안>이라는 것도,
    실은 <좌익에 의한 방송 영구장악법>일 따름이다.
    방송 권력에서 밀려날 듯싶으니까,
    방송사 사장 등 선임권을 자기들 패거리 손에 넣어주려는 속셈이다. 

    ■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철면피

    이런 얌체 같은 너구리·여우 짓을 하는 게
    바로 NL 극단주의 (extremism) 운동권이다.
    그들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다.
    그 어떤 무리수도, 뻔뻔스러움도, 철면피도,
    혁명에 필요한 것이면 정당하다는 식이다. 

    자유 국민은 비장한 택일을 해야 한다.
    이기는 전쟁이 나은가,
    더러운 평화가 나은가?
    더러운 평화는 사흘이 멀다고 더러운 멸망으로 직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