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위장 우파' 연합세력에 맞서라··· 자유진영 강력한 결집 요구된다 좌파에 보험 든 '위장 우파'··· 내부 훼방꾼이 더 문제
  • ▲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함께 걸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연합뉴스
    ▲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함께 걸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연합뉴스
    ■ 윤석열·박근혜 만남의 의미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립현충원에서 있은 박정희 대통령 44주기 추모식에서 만났다.
    때가 때인 만큼,
    이 회동엔 각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하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좌익 + 기회주의 위장 우파]
    박근혜 탄핵 정변을 연상시키는 대대적인 뒤엎기를 또 꾀하는 때다.
    [윤석열·박근혜 회동]
    이에 대한 정통 자유민주주의 계열들의 일대 반격의 신호탄이 되길 희망한다.

    ■ '위장 우파'는 왜 '윤석열 때리기'에 나섰나?

    오늘의 싸움은
    [자유민주주의(비 좌파) 진영 vs. 좌파 진영]
    의 싸움이다.
    그러나 비 좌파는 둘로 갈라져 있다.
    좌파에 선명하게 맞설 것이냐,
    아니면 좌파에 반쯤 영합할 것이냐의 쟁점이다.

    박근혜
    탄핵에 가담했던 [위장 우파]는,
    지금은 [윤석열 때리기]에 열심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박근혜 탄핵의 정당성을 굳히기 위해,
    그리고 2024 총선과 2027 대선에서
    좌파가 이길 때에 대비해 그런 카멜레온적 처신을 늘 되풀이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좌파 + 기회주의 위장 우파]
    의 이런 합작 음모에 밀린다면,
    그래서 의연한 자유 수호 노선이 꺾인다면,
    2024 총선은 [그들만의 놀이터]로 전락할 것이다.

    ■ 어찌할 건가?

    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진성(眞性) 자유 진영은,
    이 불행한 가능성을 속절없이 두고만 볼 것인가?
    그럴 수는 없다.
    그래선 안 된다.
    어찌할 것인가?

    [좌파 + 위장 우파]에 맞서는
    진성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강력한 결집이 절실하다.
    그 정치적·도덕적·문화적 역량으로
    자유 대한민국 수호의 힘찬 레지스탕스(저항) 전선이 구축돼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립현충원 행사에서 한 추모사와 인사말을 통해
    이상과 같은 자유 국민의 '타는 목마름'에 충분히 응답한 것으로 보일 만한 메시지를 던졌다.

    ■ 자유진영의 주적(主敵)은 누구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말했다.

    "세계적 복합 위기 상황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화답했다.

    ”아버지의 꿈, 저의 꿈, 여러분의 꿈은 같다.“
    ”아버지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잘 사는 나라'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우리 앞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정부와 국민이 잘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발언들은,
    여러 자유대한민국 수호 계열들의
    [공동인식과 대동단결]의 큰 테두리를 설정한 것이라고 간주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제 자유인들은 일어설 때이다.
    뭉치고 싸우고 이기자.
    자유인들의 주적(主敵)은 [주체사상파 + 그 동조자들],
    내부의 훼방꾼은 [기회주의 분탕 꾼들]임을 재확인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