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모르는 사람들이 대표와 혁신위원장···그런 정당의 수준은?사람이 아닌 인간들이 주도하는 혁신이라니···안봐도 뻔해!
  •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조차 없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훼 망언에 대한 사과 대신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서'라는 해명으로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정권교체 후 혼자 남아
    연봉 3억원짜리 임기를 채우고서는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친 것이 치욕스럽다”고도 했다.

    이런 와중에,
    김 위원장의 패륜적 행태에 관한 시누이의 폭로에 따른 패륜 공방이
    온 국민의 분노를 키우고 있다.

    공자는,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조차 없느니라(獲罪於天 無所禱也)’
    라고 했다.

    시부모·시누이와 불화로 다투거나
    시댁의 재력으로 100억대의 재산을 축적하는 며느리가
    어찌 한 둘이겠는가마는,
    김 위원장 시누이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어물쩍 넘어갈 예삿일이 아니다.

    아무리 동악상조(同惡相助)라지만,
    이런 인물에게 당의 혁신을 맡기는
    정당이나 당대표의 수준은 오죽하겠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맹자는 일찍이 인간의 도리(道理)를 말하면서,

    측은한 마음(無惻隱之心)이 없거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無羞惡之心)이 없거나
    양보하는 마음(無辭讓之心)이 없거나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無是非之心)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非人也)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