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장면.ⓒ에스앤코
    ▲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 장면.ⓒ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서울 공연이 오는 19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2월 25일부터 3월 12일 종연까지 서울 공연의 약 2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치열한 티켓팅의 젤리클석을 포함해 원하는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1월 29일까지 예매 시 조기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 1일은 2·7시 2회 공연으로 운영되며 8일 공연은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1회 신설됐다. 

    선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뮤직 오브 더 나잇(Music of the Night)' 멤버십, 19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 링크 Special(스페셜)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자유롭게 통로에 출몰하는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한 '캣츠'는 'Big4 뮤지컬'로 불리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이다. 작품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다.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거장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다. 전 세계 30여 개국 300개가 넘는 도시에서 공연 7550만 명이 관람했으며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캣츠'는 1월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어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