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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 조국도 치고 이재명도 친 거였다"… 개딸들, 남욱 증언에 '부르르'

남욱 "천화동인 50억 클럽 자료, 이낙연 측 윤영찬에 넘겼다고 들어" 법정진술이재명 지지자들 "퍼즐이 맞춰졌다", "악마 그 자체 이낙연" 맹비난윤영찬 "사실 아니다" 부인… 개딸들 "이낙연 등 출당시켜 달라" 청원도

입력 2022-12-06 17:16 수정 2022-12-06 17:27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이른바 '개딸'들 사이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배후라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관련 내용이 담긴 온라인 포스터 이미지.ⓒ인터넷 커뮤니티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이 대장동 개발사건의 쟁점화를 시작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증언이 나오자,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이 전 총리를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6일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마을'에는 이 같은 이유로 이 전 총리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사건 공판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측은 남욱 변호사에게 "김만배 씨와 정영학 씨 간에 2019년 11월 싸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정씨가 이낙연 측 윤영찬 의원을 통해 김씨에게 크게 싸움을 걸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욱 변호사는 "정영학 회계사가 말했던 '428억' 천화동인1호와 관련된 부분, '50억 클럽' 관련된 부분 등을 A변호사(정영학 씨 변호인)가 윤영찬 의원한테 녹취록을 포함해서 자료를 넘겼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누구한테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당시) 기자로부터 들었다"고 답했다.

윤영찬 "사실 아니다" 밝혔지만 '개딸'들은 포스터까지 만들어

윤영찬 의원은 당일 즉각 "남욱 변호사가 진술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그러나 "이재명을 친 건 이낙연"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온라인 포스터까지 만들어 이 전 총리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이외에도 이 대표 지지자들은 "이낙연이 조국도 치고 이재명도 친 거였다" "남욱의 진술로 퍼즐이 맞춰졌다" "악마 그 자체 이낙연" 등의 글을 올리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청원 게시판에는 '반개혁파 이낙연 등을 모두 출당시켜 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6일 기준 58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민주당 청원 게시판에는 당비를 내는 민주당 권리당원만 동의를 남길 수 있다.

해당 청원글은 지난달 26일 등록됐지만 지난 5일 남욱 변호사 진술이 공개된 것을 계기로 이 대표 지지자들이 동의 독려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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