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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 판소리극 '노인과 바다',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입력 2022-12-06 06:40 수정 2022-12-06 06:40

▲ 이자람 판소리극 '노인과 바다' 공연 장면.ⓒ두산아트센터

소리꾼 이자림이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소설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노인과 바다'가 오는 9~10일 LG아트센터 서울을 찾는다.

이자람은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로 판소리, 뮤지컬, 연극, 밴드 등 전방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직접 쓰고 작창한 '사천가', '억척가' 등으로 공연계에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에세이집 '오늘도 자람'을 발간하기도 했다.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의 고전을 바탕으로 이자람이 직접 쓰고 작창한 판소리극이다. 2019년 11월 두산아트센터에서 초연한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 

'추물/살인'으로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박지혜가 연출하고, 무대미술가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LG SIGNATURE(엘지 시그니처) 홀 무대에 맞게 세트, 조명, 의상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자람은 방대한 원작 소설을 자신만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압축해 부채와 북, 자신만의 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관객들은 단순히 이야기를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게 된다.

LG아트센터 서울 관계자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통해 공연장에 있는 모두가 드넓은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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