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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70년… 尹, 현직 대통령으로는 20년 만에 첫 참석

"자유 수호, 국가안보의 버팀목… 헌신하는 분들 자부심 갖도록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22-10-06 14:32 수정 2022-10-06 15:17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창설 제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20년 만에 재향군인회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일 서울 그랜드햐앗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군 복무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향군인회의 역할과 관련해서도 격려했다.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고종훈 재향군인회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 회원 5명과 모범회 1개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재향군인회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02년 창설 50주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참석했던 것이 마지막이다. 

윤 대통령은 안보 행보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6일에는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9%, 부정평가는 65%였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20%대를 보인 것은 8월 둘째 주 이후 두 번째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6일 통화에서 "지지층이 결집해야 국정동력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셨을 것"이라며 "임기 초 국정 드라이브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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