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재단 총무이사·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 지내한국장애인연맹 자문위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법률지원도뉴데일리 고정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
  • ▲ 홍세욱 변호사.ⓒ뉴데일리DB
    ▲ 홍세욱 변호사.ⓒ뉴데일리DB
    홍세욱(사법시험 52회) 변호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추천됐다.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홍 변호사를 권익위 비상임위원으로 추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홍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초고와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률구조재단 총무이사,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중재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제1기획이사 및 사업이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장애인연맹 자문위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지원 활동도 폭넓게 수행했다. 현재 법무법인 에이치스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위원 중 3명은 국회가, 3명은 대법원장이 각각 추천하며 대통령이 임명·위촉하는 구조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