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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일동에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고품질 임대주택' 160호

40년 지난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허물고 공공주택·도서관·어린이집 등 복합타운 건설오는 2025년 완공 예정… 공공주택은 수영장 포함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입력 2022-07-01 15:27 수정 2022-07-01 15:28

▲ (좌) 현 서울 강동구 명일1동주민센터 및 강동청소년회관 (우) 오는 2025년 입주 예정인 강동행정문화복합타운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이 위치한 곳에 2025년 공공주택,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포함된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일대 노후한 공공시설을 허물고 공공주택 160호를 비롯해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명일1동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은 준공된 지 각각 40년, 25년을 넘어 노후한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그간 노약자, 장애인 이용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는 늘어난 데 비해 공간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저이용 공공시설을 복합화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과 주민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강동구·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함께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복합화 사업으로 노후한 공공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 공공주택 공급까지 세 가지를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이상적인 소통 및 교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상층부(지상 5~15층)에는 공공주택을, 하층부(지하~지상 4층)에는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로 채울 예정이다.

지하엔 수영장도… 고품질 마감재 적용한 '고품질 임대주택'

지하에는 자연채광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지상 1~5층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시설(우리동네키움센터), 주민·치안센터 등을 설치한다.

건물로 진입하는 지상 1층과 상·하층부의 경계인 6층에는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자연스럽게 휴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도 조성한다.

공공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청년‧대학생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60호와 입주민 전용 공유주방, 게스트하우스, 지상정원 등 편의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4월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인 평형 확대, 고품질 마감재 적용,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을 적극 반영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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