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 고발장 제출
  • ▲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총구를 잡은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전씨와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안 부대변인 관련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안 부대변인이 비상계엄 당시 국회 경내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군인의 총기 탈취를 시도해 군용물강도미수, 특수강도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씨는 "안 부대변인 근처 인물들이 도와주려는 모습도 확인된다"며 "단순한 항의나 우발적 접촉이 아닌 역할 분담을 통한 총기 탈취"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내달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한길 콘서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개입으로 취소됐다며 이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