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뮤지컬 '테레즈 라캥' 9월 재연, 오소연·최연우·선민 등 캐스팅

입력 2022-06-23 08:57 수정 2022-06-23 08:58

▲ 뮤지컬 '테레즈 라캥' 캐스트.ⓒ한다프로덕션

창작 뮤지컬 '테레즈 라캥'(김재성 연출)이 3년여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2019년 초연된 '테레즈 라캥'은 프랑스 대표 자연주의 소설가인 에밀 졸라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1860년 프랑스를 배경으로, 사랑 뒤 숨겨진 인간 내면에 집중한 작품이다.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지 못한 채 억눌려져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테레즈'가 '로랑'이라는 인물을 만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을 솔직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원초적인 죄의식이 불러일으킨 번민때문에 스스로를 파멸시키는 주인공들을 조명한다.

인간에게 잠재된 욕망과 도덕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타이틀롤 '테레즈 라캥' 역에 오소연·최연우·선민이 캐스팅됐다. 테레즈와 잘못된 사랑에 빠지는 '로랑' 역에는 정민·박정원·동현이 출연한다.

테레즈의 남편이자 태생적으로 약한 몸과 자라온 환경으로 인해 가지지 못한 것을 꿈꾸는 '카미유' 역은 김민강·이진우·곽다인이 맡는다. 카미유의 어머니인 '라캥 부인' 역에 초연의 오진영과 함께 이혜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정찬수 작가는 "이 극은 억압된 삶 속에 갇힌 테레즈가 자유를 갈망하는 모습을 무대에 그리며, 욕망의 근원을 탐구한다.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감정과 모습들이 2022년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다시 한 번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작품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한혜신 작곡가는 "내내 바라고 꿈 꾸던 그 순간이 다시 찾아와서 너무 기쁘다. 초연 때 큰 사랑을 보내주신 3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인물들의 감정과 욕망을 음악적으로 잘 풀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9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미디어비평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