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의 25초 무빙 포스터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무빙 포스터 캡처.
    ▲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의 25초 무빙 포스터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무빙 포스터 캡처.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의 25초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는 루이비통 트렁크가 가득 실린 열기구에 탑승한 여행자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디자이너 루이 비통을 연상시키는 여행자는 아스라한 태양빛을 맞으며 창공을 자유롭게 누빈다.

    모던한 현대의 도시 풍경의 지상과 고풍스러운 착장의 여행자와 루이비통 트렁크, 열기구가 있는 상공의 조화는 절묘한 밸런스로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을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담아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의 여행 황금기를 탐험하는 모습을 펼쳐낸 무빙 포스터는 역사의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디자이너 루이 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예고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된다.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을 전시한다.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