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영웅' 오디션 공고.ⓒ에이콤
    ▲ 뮤지컬 '영웅' 오디션 공고.ⓒ에이콤
    창작 뮤지컬 '영웅'이 오는 12월 LG아트센터 마곡 공연에 이어 2023년 3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에 함께할 주·조연 배우를 찾는다.

    '영웅'은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지금까지 안재욱·민영기·정성화·이지훈·양준모·신성록·리사·전미도 등 많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웅' LG아트센터 마곡 공연은 2009년 LG아트센터 역삼에서 초연 이후 13년 만으로 이번 오디션에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제작사 에이콤은 "초연 때 실력 있는 배우들을 발굴했듯 이번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역량이 넘치는 많은 배우들을 만나길 바란다. 주·조연뿐만 아니라 고난이도의 안무와 노래를 소화해야 하는 앙상블까지 최고 수준의 배우들로 엄선해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영웅' 오디션은 1월 26일부터 오디션 서류심사, 영상심사, 실기 심사로 나눠 총 5주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