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범재 '범피뮤직 - 파일럿 콘서트' 포스터.ⓒEMK엔터테인먼트
    ▲ 이범재 '범피뮤직 - 파일럿 콘서트' 포스터.ⓒEMK엔터테인먼트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이범재가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기스튜디오에서 '범피뮤직 - 파일럿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범재는 최근 '범피뮤직 – 첫번째 이야기 : 트리오' 디지털 앨범 발매를 통해 '범피뮤직' 타이틀을 처음 선보이며 앨범, 콘서트, 뮤지컬, 영상 콘텐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파일럿 콘서트'는 음악이 시작되는 스페셜한 공간인 녹음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함께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이범재는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작곡가로 달려온 시간을 음악과 토크로 채워낼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피아노 앨범과 뮤지컬, 클래식 등의 장르를 직접 작·편곡 해오면서 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범피뮤직'이라는 하나의 단어 안에 담아보려 한다"며 "다양한 음악, 진솔한 이야기로 모두가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범재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쓰릴미'에서 인상 깊은 피아노 연주를 펼쳤으며 '미드나잇', '웨딩플레이어'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지난해 첫 뮤지컬 작곡 데뷔작 '와일드 그레이'로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