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AC Artist 윤성호의 '꿈이 아닌 연극'(2020).ⓒ두산아트센터
    ▲ DAC Artist 윤성호의 '꿈이 아닌 연극'(2020).ⓒ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가 2022년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를 1월 5~26일 공개 모집한다.

    'DAC Artist(닥 아티스트)'는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인 예술가 중 학교 작품 외 2편 이상 창작활동을 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장르 및 역할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접수 기간 동안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DAC 아티스트'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보다 많은 창작자들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해 매년 2명씩 선정하고 있다. 

    DAC 아티스트로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작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두산아트센터와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을 2023년 9~10월 중 선보이게 된다. 극장 및 연습실,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으며 해외연수의 기회도 갖는다.

    두산아트센터는 DAC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지원해왔다. 김수정(극작가·연출가), 윤성호(극작가·연출가), 이승희(국악창작자), 이자람, 성기웅, 이경성, 양손프로젝트 등 17명의 젊은 예술가가 참여했다.

    2021년에는 진주(극작가), 추다혜(국악창작자)가 선정돼 올해 하반기에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