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소리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2021) 공연 장면.ⓒ나승열
    ▲ 판소리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2021) 공연 장면.ⓒ나승열
    두산아트센터가 동시대를 이야기할 공동기획 작품을 6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두산아트센터 Space111 공동기획은 동시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연극 '양갈래머리와 아이엠에프', '마른 대지', '문 밖에서', '전화벨이 울린다' 등 50여편의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올해는 지난 4월 극단 이어의 '죽음의 집'으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8월에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1'를 통해 발전시킨 판소리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를 선보인다.

    선정된 작품은 1000만 원의 공연제작비를 지원받으며, 두산아트센터 Sapce111 공연장 및 부대장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최종 선정작 2편은 2023년 4월과 7~8월 중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재공연 작품도 가능하다. 단, 최소 10회 이상 공연 가능한 작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