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로고송 유튜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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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캐릭터 펭수가 부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로고송을 22일 공개한다.ⓒ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과 펭수가 만났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이언트 펭TV'와 협업해 제작한 로고송을 22일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펭수와 함께한 로고송은 문화유산 10대 방문코스 중 '왕가의 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광화문과 경복궁에 등장한 펭수는 곤룡포를 입고 왕이 돼 등장했다가 규수 한복으로 갈아입기도 하고, 광대가 돼 사자춤을 추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
- ▲ 인기 캐릭터 펭수가 부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로고송을 22일 공개한다.ⓒ한국문화재재단
곤룡포를 입은 펭수가 나타난 곳은 근정전으로, 경복궁을 지키는 수문장도 깜짝 출연했다. 규수로 변신한 펭수는 향원정 다리를 건너 경회루로 걸어가며 경복궁의 운치를 소개한다. 광대가 된 펭수가 사자와 한판 신나게 노는 장소는 수정전 앞이다.영상 말미 펭수는 백성으로 분한 배우들과 함께 근정전과 흥례문을 거쳐 광화문 광장으로 걸어간다. 펭수는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 흥과 멋이 있는 여기서 한판 놀아보세, 같이 걸으시겠습니까?"라며 특유의 랩과 춤을 곁들여 흥을 돋운다.박지영 한국문화재재단 콘텐츠활용팀 과장은 "펭수의 유쾌한 매력이 더해진 로고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진가를 알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