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뉴데일리 여론조사] 文지지율, "못한다" 59.9% vs "잘한다" 36.7%… 전연령 부정평가 앞서

호남, 대구·경북 제외한 지역서 '부정평가' 더 많아… 부정평가 서울서 가장 크게 올라전 연령층 '부정평가' 50% 이상… 긍정평가 40대 가장 높지만 과반 못미쳐

입력 2021-12-05 11:00 | 수정 2021-12-05 14:0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5% 전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9월 마지막 주 37.2%로 떨어진 이후 두 달 넘게 30%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문재인 국정수행 부정평가 59.9% vs 긍정평가 36.7%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이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6.7%로 지난 조사(35.6%)보다 1.1%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지난주 20.0%에서 19.5%로 떨어졌다. 다만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지난주 15.6%에서 17.2%로 소폭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 조사(60.9%)보다 1.0%p 떨어진 59.9%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은 43.9%로 지난번 조사(43.0%)보다 소폭 증가한 반면, "잘못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6.0%로 지난 번 조사(17.9%)보다 1.9%p 줄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3.0%)보다 0.4%p 상승한 3.4%였다.

호남지역 긍정평가 52.2%로 가장 높아… 부정평가 대구·경북 76.3%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를 지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호남지역이 52.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세종·충청 45.8%, 경기·인천 42.3%, 서울 34.3%, 강원·제주 24.6%, 부산·울산·경남 24.1%, 대구·경북 22.7% 순이었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이 76.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강원·제주 75.4%, 부산·울산·경남 73.6%, 서울 60.3%, 대전·세종·충청 54.2%, 경기·인천 53.2%, 호남 42.6% 였다.
지난번과 비교하면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서울(16.0%p)에서 가장 크게 올랐다. 이 밖에도 강원·제주 14.3%p, 부산·울산·경남 2.1%p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7%p, 경기·인천은 10.9%p, 호남은 6.6%p, 대구·경북은 0.6%p 줄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40대(41.4%)에서 가장 높았지만,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어 30대 40.7%, 50대 40.5%, 60대 34.7%, 만18세~20대 33.2%, 70세 이상 26.7% 순이었다.

전연령서 부정평가 과반 넘어

부정평가는 전체 연령에서 과반을 넘었다. 70세 이상 69.4%, 60대 62.7%, 만18세~20대 59.0%, 30대 57.8%, 50대 57.2%, 40대 56.3% 등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지층의 부정평가는 각각 96.4%, 87.7%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층의 긍정평가는 각각 80.8%, 72.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대전화 RDD 90%, 유선전화 RDD 10% 비율로 피조사자를 선정했으며, 최종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조사 완료 후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