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티켓 오픈, 12월 10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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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데빌'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13명의 '빛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빛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조명과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배우들은 공연과는 또 다른 빛 속에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촬영 당시 배우들은 그 어떠한 소품이나 장치 없이 오롯이 감정 연기만으로 큐 사인과 동시에 배역에 녹아들어 촬영 현장에서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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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풀어냈다.'X-WHITE' 역에 박민성·고훈정·백형훈·조환지, 'X-BLACK' 역 김찬호·박규원·장지후, '존 파우스트' 역에 이승헌·배나라·이석준, '그레첸' 역에 여은·김수연·이지연, 가디언(앙상블)에는 유민영·서채이·신윤재·조민호·이설아가 출연한다.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11월 5일 오후 1시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14일까지 예매 시 전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