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 티켓 오픈, 12월 10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
  • ▲ 뮤지컬 '더데빌' 캐릭터 포스터.ⓒ알앤디웍스
    ▲ 뮤지컬 '더데빌' 캐릭터 포스터.ⓒ알앤디웍스
    뮤지컬 '더데빌'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13명의 '빛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빛과 음악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조명과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들은 공연과는 또 다른 빛 속에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촬영 당시 배우들은 그 어떠한 소품이나 장치 없이 오롯이 감정 연기만으로 큐 사인과 동시에 배역에 녹아들어 촬영 현장에서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 ▲ 뮤지컬 '더데빌' 캐릭터 포스터.ⓒ알앤디웍스
    ▲ 뮤지컬 '더데빌' 캐릭터 포스터.ⓒ알앤디웍스
    뮤지컬 '더데빌'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를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풀어냈다.

    'X-WHITE' 역에 박민성·고훈정·백형훈·조환지, 'X-BLACK' 역 김찬호·박규원·장지후, '존 파우스트' 역에 이승헌·배나라·이석준, '그레첸' 역에 여은·김수연·이지연, 가디언(앙상블)에는 유민영·서채이·신윤재·조민호·이설아가 출연한다.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11월 5일 오후 1시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14일까지 예매 시 전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