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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캠프 전격 합류한 최재형… "본선에선 도덕성과 확장성이 중요"

최재형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한 가치동맹… 洪은 통합 이룰 수 있는 후보"홍준표 "클린캠프 힘으로 이재명 비리캠프 제압할 것…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

입력 2021-10-17 12:35 | 수정 2021-10-17 12:35

▲ 홍준표(오른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최재형 전 감사원장 영입 행사 기자회견'에서 꽃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탈락 이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캠프에 합류했다.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한 최 전 감사원장은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한 가치동맹"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은 "클린캠프이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비쳤다.

홍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jp희맹캄프에서 최 전 원장 영입 행사를 열고 그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공동발표문에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며 "가장 중요한 본선 경쟁력은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밝혔다.

최재형 "본선서 여당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첫번째 조건"

이어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야당 불모지를 포함한 전국적 확장성을 가진 홍 후보의 경쟁력은 정권교체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 전 감사원장 합류에 대해 두 사람은 확실한 정권교체·정치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가치동맹'이라고 했다.

최 전 감사원장은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집권연장 야욕을 기필코 막아내고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가진 미래 세대를 양성하여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열어 가겠다"면서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 하는 것이 첫 번째 선결 조건이었다. 홍 의원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라고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에서 필요한 것은 경제적, 지역·세대 간 분열을 통합하는 건데 그런 통합을 가로막는 여러 요인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뭉쳐서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게 제가 홍 후보를 지지하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캠프에서 어떤 직책을 맡을 건 아니고 홍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준표 "국민에게 클린캠프 알리는 계기 될 것"

이에 홍 의원은 "최 전 원장의 참여를 통해 클린캠프가 완성됐다"면서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 "게임체인저가 되실 최 전 원장과 함께 비리캠프를 물리치고 경선 승리를 한 후 본선에서도 클린캠프의 힘으로 이재명 비리캠프를 제압하겠다. 깨끗한 힘! 그것이 국민의힘"이라며 "공직자의 표상이자 미스터 클린인 최 전 원장이 저희 캠프에 오셨다는 것은 클린 캠프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 감사원장은 탈원전 정책 감사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대립하다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뒤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그는 이후 대권에 도전했으나 4강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고, 이후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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