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요아트살롱', 29일 '오늘도 전석매진' 방송
  •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 뮤지컬 '비틀쥬스' 포스터.ⓒ인터파크
    ▲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 뮤지컬 '비틀쥬스' 포스터.ⓒ인터파크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에서 뮤지컬 '비틀쥬스'와 핀란드 귀요미 '무민'을 만난다.

    인터파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인기 미술 전시의 예술작품을 만나는 언택트 미술관 '수요아트살롱'과 공연 라이브 커머스 '오늘도 전석매진'을 각각 28·29일에 차례로 선보인다.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이하 '무민전')에서는 전시를 제작한 미디어앤아트 류현주PD가 출연해 핀란드를 넘어 전 세계의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무민 원작이 어떤 세계관을 담고 있는지 소개한다.

    '무민전'은 1946~1970년 출간된 총 8편의 무민 연작 소설 시리즈의 내용과 원화, 삽화 250점을 소개하는 전시다. 국내에는 귀여운 캐릭터로만 인지된 무민 원작 소설을 꼼꼼하게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9월 22일까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린다.
  • '오늘도 전석매진'출연해 뮤지컬 '비틀쥬스' 백스테이지를 소개하는 홍나현 배우.ⓒ인터파크
    ▲ '오늘도 전석매진'출연해 뮤지컬 '비틀쥬스' 백스테이지를 소개하는 홍나현 배우.ⓒ인터파크
    29일 오후 7시에는 공연 라이브 커머스 '오늘도 전석매진'에서 뮤지컬 '비틀쥬스' 편이 방송된다. 이날 '리디아' 역의 홍나현이 '비틀쥬스' 백스테이지 곳곳을 최초로 소개하고 정성화·이창용·유리아 등 배우들을 만날 예정이다.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초기 대표작인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한 뮤지컬로 2019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8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유령 '비틀쥬스'와 벌이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다. 무더위를 날릴 납량특집 소품과 거대 퍼펫 등이 '오늘도 전석매진'을 통해 공개된다. 

    '무민전'은 28일부터 이틀간 전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 고객에게는 무민 엽서를 증정한다. '오늘도 전석매진'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비틀쥬스'의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프로그램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