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펭수 콜라보·패러디 포스터…'비틀쥬스' 텐션업 마케팅 떴다

입력 2021-05-31 08:28 | 수정 2021-06-01 01:48

▲ 뮤지컬 '비틀쥬스' 텐션업 마케팅 이미지.ⓒCJ ENM

뮤지컬 '비틀쥬스'가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 개막을 앞두고 기상천외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틀쥬스'는 1988년 제작된 팀 버튼 감독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2019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유령 '비틀쥬스'와 벌이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저세상에서 온 편지' 콘셉트로 뮤지컬과 관련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 공연소식을 전달하는 '비틀쥬스 뉴스레터'부터 EBS '자이언트 펭TV'와의 콜라보 콘텐츠, 기발한 카피가 더해진 패러디 포스터까지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비틀쥬스 뉴스레터'는 구독 신청만 완료하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는 온라인 소식지로 지난 5월 3일 첫 발행됐다. 실제 작품 속 스토리를 반영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에는 뉴스레터 구독자만을 위한 할인 쿠폰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8일 EB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이언트 펭TV'와 '비틀쥬스'의 협업 콘텐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추정 98억년산 유령 '비틀쥬스'와 남극에서 건너온 펭귄 '펭수'의 만남은 웃음을 유발했다. 메인 타이틀롤을 맡은 정성화는 '비틀쥬스'로 분장한 펭수와 함께 재치있는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유명 작품들을 패러디한 '비틀쥬스'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성화는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유준상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의 포즈와 철저한 방역을 위한 에티켓을 녹여내 마스크를 잡은 제스처, 재미있는 카피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뮤지컬 '비틀쥬스'는 6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