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 피날레 안방서 본다

크로스오버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의 콘서트를 안방1열에서 본다.

오는 16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포르테 디 콰트로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 피날레 공연이 네이버TV 온라인 생중계(후원라이브)로 동시에 선보인다.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 피날레는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공연 시간이 기존 7시 30분에서 7시로 앞당겨지고, 14일 오후 5시부터 일반 예매를 다시 진행한다.

2019년 시작한 '언플러그드 콘서트'는 단어의 해석 그대로 '전기선의 연결이 없다'는 의미다. 기존의 무겁고 복잡한 악기의 사운드 대신 목소리와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구성되는 공연이다.

지난해 7월 시작한 '더 클래식' 시리즈는 고양·부산·진주·광주 등 전국투어를 마치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유종의 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