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사이버 범죄, 선제적 대응해 안전한 공동체 만들 것"
  • ▲ 임경우 서울구로경찰서 서장(오른쪽)과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이 20일 오후 구로경찰서 경내에서 '청소년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임경우 서울구로경찰서 서장(오른쪽)과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이 20일 오후 구로경찰서 경내에서 '청소년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구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사장 김현걸)과 '청소년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및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심각성이 부각되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 범죄와 관련해 △범죄 예방 교육 △피해자 지원 등을 진행한다.

    임경우 구로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규 한국사보협 사무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사이버 범죄에 대한 현장감 높은 자문을 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