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콩순이, 쥬쥬, 태양, 모차르트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율동.ⓒ롯데문화재단
    ▲ 콩순이, 쥬쥬, 태양, 모차르트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율동.ⓒ롯데문화재단
    롯데콘서트홀이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키즈콘서트를 마련했다.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을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콩순이가 오르골 속 잃어버린 음악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시크릿 쥬쥬의 도움으로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를 만난다. 콩순이는 모차르트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경험을 하고, 시크릿 쥬쥬·또봇 태양이와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콩순이 리듬송, 시크릿 쥬쥬의 대표곡, 우주최강 또봇 V 주제가 외에도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차르트 '작은별 변주곡' 등 만화 주제가처럼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 ▲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포스터.ⓒ롯데문화재단
    ▲ 온택트 키즈콘서트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 포스터.ⓒ롯데문화재단
    '콩순이와 친구들의 음악여행'은 콩순이와 시크릿 쥬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해설과 노래, 어린 모차르트의 지휘가 더해진다. 편안한 장소에서 신나게 박수치며 즐기는 싱어롱 콘셉트로 꾸며져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귀엽고 깜찍한 '콩순이'에 배우 김아영,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히로인 '쥬쥬' 정혜인, 씩씩한 '태양' 황자람, '어린시절의 모차르트'는 이우창이 연기한다. 지휘는 문진탁, 연주는 앙상블 같음이 맡는다.

    4월 21일부터 LG U+TV와 U+아이들나라, 롯데홈쇼핑 등을 통해 VOD관람권 구매 후 볼 수 있다. 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어도 스마트폰으로 U+ 아이들나라 앱 설치 후 구입이 가능하다. 공연 VOD는 5월 4일 오전 9시부터 U+tv와 U+아이들나라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