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파주시 법원읍 한 농장 컨테이너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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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파주사업본부 소속 직원 A씨가 13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인일보에 따르면, A씨가 발견된 장소는 파주시 법원읍의 한 농장 컨테이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한 것은 맞지만, 최근 문제가 된 투기 의혹과 연관성은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경인일보는 전했다.

    전날인 12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씨(56·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A씨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