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아트앤아티스트
    ▲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아트앤아티스트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의 싱글 'Comes True(컴스 트루)'가 26일 정오 발매된다.

    'Comes True'는 3집 '아르모니아' 이후 1년여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2018년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불렀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지그재그노트(ZigZagNote)가 작사가 moonc와 함께 곡을 완성했다.

    가사 내용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주저앉거나 좌절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요즘같이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에 선보이게 됐다.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샌드 아티스트인 신미리 작가의 작품이다. 고난도의 샌드 아트 테크닉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 네 명의 멤버가 '팬텀싱어'를 통해 팀을 결성하고 이후 보내온 시간, 그팬들과 함께 걸어온 추억과 고마움을 담았다.
  • ▲ 싱글 'Comes True(컴스 트루)' 커버.ⓒ아트앤아티스트
    ▲ 싱글 'Comes True(컴스 트루)' 커버.ⓒ아트앤아티스트
    2017년 1월 27일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포르테 디 콰트로는 등장과 함께 클래식·크로스오버 시장을 흔들며 공연과 음반 부분에서 최고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4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일본 데뷔 공연을 포함해 70여 회의 단독 콘서트 개최하며 이례적으로 단기간 최다 공연을 펼쳤다.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은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된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전국투어로 이어가며, 새로운 콘셉트의 4집 음반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