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페이스북 통해 공개 저격… "두 사람은 성추문으로 물러난 오거돈이 데려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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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뉴시스
내년 4월에 열리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진복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성훈 경제부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이 부산시정을 돌보기는 커녕 부산시장 보선에 나설 궁리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 예비후보는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오거돈의 두 남자…시민은 뒷전, 선거에만 군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변 권한대행과 박 부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부산시 변성완 시장권한대행과 박성훈 경제부시장의 최근 행보가 참으로 가관"이라며 "코로나가 연일 창궐(猖獗)하면서 모든 시민이 ‘코로나 공포’에 떨고 있지만, 이들 두 사람은 ‘시민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만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부산시 공무원들조차 비난하는 변성완·박성훈그러면서 "부산시 공무원들조차도 '시장은 성 추문으로 사퇴하고 코로나 사태라는 엄중한 시기에 시장권한대행과 경제부시장 두 사람 모두 보궐선거에 빠져 있으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비난한다"며 "현직 공무원 신분인 이들이 시민혈세로 꼬박꼬박 봉급을 챙기면서 이렇게 행동해도 되는 것인지를 자문해 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이어 "시장권한대행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경제부시장은 야당인 국민의힘에 기웃거리며 '공천 구걸'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며 "말로는 '코로나 대응에 집중할 시기' '코로나 상황이라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사실상 '선거 행보'를 하고 있다"고 짚었다.그는 끝으로 "두 사람은 생각하기조차 창피한 성추문 사건으로 물러난 오거돈 전 시장이 데려온 인물"며 "시장이 '성추문'으로 물러났으면 부산시민들에게 '석고대죄'라도 하며 용서를 구해도 시원찮을 마당에 멀쩡히 공무원 신분으로 있으면서 '선거 행보'를 하고 있으니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