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내륙 중심 10도 안팎, 남부산지 15도 안팎…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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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9일 오전 날씨. ⓒ기상청
한글날이자 금요일인 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이날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이나 다른 요인에 의한 강수는 예보되지 않았다.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산지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아침 예상기온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7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제주 18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