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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캐스트.ⓒHJ컬쳐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5주년을 맞아 올 겨울 다시 찾아온다.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빈센트 반 고흐'는 12월 7일부터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작품은 37년간의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세계적인 화가 반 고흐(1853~1890) 이야기를 무대 위로 펼쳐낸다.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실제 주고 받았던 700여통의 편지,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작들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귀를 자른 '미치광이 화가'가 아닌 '인간 반 고흐'에 대해 전한다.선우정아가 작곡한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음악, 3D 프로젝션 맵핑 등의 최첨단 영상기술로 구현해 살아 움직이는 반 고흐의 명작까지 스토리, 무대, 음악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이번 공연에서 그림이 전부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조형균이 3년 만에 돌아오며, 김대현과 배두훈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흐의 동생 '테오' 역은 박유덕과 함께 박정원·송유택·황민수가 캐스팅됐다.제작사 HJ컬쳐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