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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예술경영 대상' 포스터.ⓒ예술경영지원센터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위한 장이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의 후원하는 '2019 예술경영 대상'이 오는 30일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배우 정영주의 사회로 열린다.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서류 심사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4개상이 총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예술 경영 우수 사례 선정된 10개 팀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극단 현장, 부암뮤직소사이어티,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그루잠 프로덕션, 만종리대학로극장, 아트 스페이스 풀, 세종문화회관, 안산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이다.예술 경영의 인사이트를 더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0개 팀이 모두 함께 2회에 걸친 워크샵에 참여해 자신들의 예술 경영 우수 사례를 핵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의 시간을 갖고, 행사 당일 예술 경영 관련 주제의 특강이 마련된다.워크샵은 '설명이 아닌 설득의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은 고려대 미디어 학부 겸임 교수이자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인 김태원과 공연 음악에서 시작해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는 오땡큐가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