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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 공연을 맡은 미선레나타.ⓒ소셜베뉴 라움
감미로운 샹송이 깊어가는 가을의 퇴근길에 흐른다.소셜베뉴 라움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라움 수아레 콘서트 '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의 여덟 번째 공연으로 '샹송이 흐르는 퇴근길'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미선레나타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미선레나타밴드는 샹송 싱어송라이터 미선레나타를 주축으로 재즈피아노 폴 커비, 아코디언 데이브 유, 재즈더블베이스 송미호로 구성됐다. 프랑스 주재 한국문화원 기획공연, 프랑스 알비에르 월드 뮤직 페스티벌 등 수많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이날 세계적인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인생)'과 'Je m’en fous pas mal(상관없어)', 프랑소아즈 아르디의 'Comment te dire adieu?(어떻게 네게 이별을 말할까?)' 등을 선보인다.'퇴근길 음악 한 잔' 시리즈는 음료와 함께 영화, 재즈, 보사노바, 일렉트로닉 등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장르로 구성돼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